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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발행
분석 · 학습 자료 허브

ASXISOLVE EDUTECH 본부 분석팀이 발행하는 영어 내신·수능 분석 보고서, 유형별 학습 자료, 학습 도구, 모의고사 일정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학부모도, 학생도, 한 URL로 접근.

발행 보고서
ASXISOLVE EDUTECH
VOL. 01
강남·서초 영어 내신 분석
강남·서초
영어 내신
대응 전략
학교 유형별 7가지 출제 차이와
대응 5원칙 · 4주 학습 사이클
2025학년도 내신 5등급제 + 수능최저 약화 시대, 강남·서초 권역 25개교의 영어 내신을 분석. 자사고·일반사립·일반공립 간 출제 7가지 차이와 학교별 대응 우선순위.
내신 5등급제 서술형 40~50% 학교별 패턴
REPORT 01 열람하기 →
ASXISOLVE EDUTECH
VOL. 02
수능 영어 출제 메커니즘
수능 영어
출제 메커니즘
분석
같은 절대평가, 다른 1등급 비율
평가원이 사용하는 7가지 레버
2026학년도 영어 1등급 3.11%, 절대평가 도입 후 역대 최저치. 평가원이 출제 단계에서 조정하는 7가지 변수와 5가지 변별 레버를 9개년 데이터로 분해.
2026 3.11% 5가지 레버 빈칸·어법·어휘
REPORT 02 열람하기 →
유형별 학습 자료
유형 1 · TOPIC & EXAMPLE
주제와 예시
빈칸 추론
2020년 3월 고1 학평 · patience. 빈칸이 첫 문장 주제문일 때의 3단계 필승 공식 — 주제문 인식 → 부연 단서 수집 → 추상명사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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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5 · CAUSE & EFFECT
원인과 결과
빈칸 추론
2025년 3월 고3 서울교육청 31번 · stability. 'therefore' 시그널로 결과를 도출하는 인과형 빈칸의 3단계 공식 — 화살표 도식화 → 시그널 구별 → 패러프레이징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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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도구
TIMER · 문제 풀이 페이서
학습 타이머
문항당 1·2·3·5분 모드로 페이싱 훈련. 시간 종료 시 음성으로 다음 문제 안내 ("이번 문제로 넘어가세요"). 모의고사 전 시간 압박 대비.
타이머 실행
일정 · 스케줄러
2025 · 학생/선생님 통합
모의고사 통합
학습 스케줄러
2025학년도 모의고사 일정 + 학생용 학습 플랜과 선생님용 진도 트래커가 통합된 인터랙티브 스케줄러. 시험 일정에 맞춘 학습 계획 자동 매핑.
스케줄러 열기
ABOUT

학원이
분석하는 이유

ASXISOLVE EDUTECH 본부 분석팀은 매학기 강남·서초 권역 25개교의 영어 내신 기출과 평가원 수능·모의평가 9개년 데이터를 누적 분석합니다.

학원이 직접 분석한 결과를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열람할 수 있는 형태로 발행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같은 강남이라도 학교가 다르면 출제가 다르고, 같은 수능이라도 해마다 출제 설계가 다릅니다. 막연한 학습량 증대가 아니라 학교·평가원의 설계를 간파한 정밀 대응이 등급을 만든다는 것이 본부 분석팀의 일관된 결론입니다.

이 허브는 학부모용 분석 보고서 + 학생용 학습 자료 · 도구 · 일정을 모두 한 곳에 모은 무료 발행 공간입니다.

PUBLISHER
ASXISOLVE EDUTECH
본부 분석팀
CATEGORIES
보고서 · 학습 자료
도구 · 일정
UPDATED
2026년 5월
지속 업데이트
REPORT · VOL. 01 · 2026.05
ASXISOLVE EDUTECH
REPORT · 2026.05 · Vol. 01
강남·서초 영어 내신 분석 보고서

강남·서초
영어 내신 대응 전략

수능최저 약화 · 내신 5등급제 시대를 가르는
학교 유형별 7가지 출제 차이와 대응법

ANALYSIS
강남구 · 서초구
주요 25개교 영어 내신
PUBLISHER
ASXISOLVE EDUTECH
본부 분석팀
DATE
2026년 5월
학부모 열람용
00
EXECUTIVE SUMMARY
요약 및 목차
2025학년도 고1부터 적용된 내신 5등급제와 일부 상위권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약화로, 내신 등급의 영향력은 오히려 더 커졌습니다. 강남·서초 권역의 영어 내신은 '시험범위 방대 + 변별 강함 + 서술형 비중 상승'이라는 세 축으로 난도가 유지되고 있으며, 같은 강남이라도 학교에 따라 교과서 비중이 15%에서 60%까지 벌어집니다. 핵심은 영어 실력이 아니라 학교별 출제 패턴 대응입니다.
7
핵심 비교 영역
시험범위 · 어휘 · 서술형 · 객관식 · 외부 지문 · EBS · 출제 패턴
자사고 vs 일반고
대조 사례
평균 미국 8.94학년 vs 8.01학년
약 1학년 격차
5
대응 원칙
서술형 우선 · 변형 훈련 · 외부 지문 · 학교 기출 · 실수 0개
목차
  • 01왜 지금 '내신 대응'이 핵심인가 — 5등급제·수능최저 약화 시대
  • 02핵심 비교표 — 학교 유형별 출제 7가지 차이
  • 03유형별 심층 비교 — 서술형 · 객관식 · 외부 지문
  • 04학교 유형별 차별 전략 — 자사고 · 사립 · 공립
  • 05대응 5원칙 — 학습 시간 배분의 5가지 레버
  • 06실전 학습 루틴 — 평시부터 시험 당일까지의 4주 사이클
  • 07종합 결론 — 학교 출제자의 시선으로 내신을 본다는 것
01
왜 지금 대응인가
왜 지금 '내신 대응'이 핵심인가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었듯이, 2025학년도 고1부터는 내신도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었습니다. 1등급은 상위 4%에서 상위 10%로 넓어졌고, 등급 폭이 커진 만큼 동점자가 속출합니다. 학교들은 시험을 더 어렵게 출제해 변별을 시도하고 있으며, 강남·서초는 그 변별 압력이 가장 강한 권역입니다.

변화 요인 2024학년도 이전 2025학년도 이후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내신 등급제 9등급 (1등급 4%) 5등급 (1등급 10%) 동점자 다수 → 시험 난도 ↑
변별 압력 ↑
수능최저 정책 학종·교과 대부분 적용 폐지·완화 대학 증가 내신 등급 자체의 비중 ↑
정시 내신 반영 일부 대학만 반영 연세대 95%+5%
한양대 90%+10%
정시 준비 학생도 내신 무시 불가
서술형 평가 학교 재량 (20~30%) 교육부 논·서술형 확대 방침 강남·서초는 이미 40~50% 비중
강남·서초의 객관적 현실 — 사걱세 2025.10 보고서 핵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2025년 고1 영어 중간고사 분석」은 전국 16개 고교를 조사해 교과서(미국 중2 수준)와 실제 시험(미국 고3 수준) 사이의 격차가 평균 4학년 이상임을 측정했습니다. 강남·서초 4개교 평균은 미국 8.89학년으로 구로·금천(7.63학년)보다 1.26학년 높았고, 한 강남구 사립고는 교과서 7.21학년 vs 시험 13.97학년으로 6.76학년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핵심 메시지
"영어를 잘하는 것"과 "영어 내신 1등급"은 다른 문제가 됐습니다. 강남·서초 학생은 이미 3월 모의고사 1등급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학교가 다수이며, 수능형 실력만으로는 변별되지 않습니다. 학교들은 변형 출제 · 서술형 · 외부 지문을 무기로 동점자를 가르고 있고, 대응은 '영어 실력 + 학교별 출제 패턴 대응'이라는 2개 축으로 짜야 합니다.
02
핵심 비교표
학교 유형별 출제 7가지 차이

아래 표는 강남·서초 영어 내신의 7개 핵심 출제 변수를 자사고·일반사립일반공립의 양극단에서 비교한 것입니다. 각 항목의 차이가 학생의 학습 시간 배분 우선순위를 결정합니다.

비교 항목 고난도 (자사고·일반사립 대치권) 상대적 평이 (일반공립·비대치권)
① 시험범위
(소재)
교과서 비중 15~25%에 불과. 부교재(수특라이트)·모의고사 독해·EBS 수능특강 위주. 진명여고는 교과서 15.1% + 부교재 30.7% + 모의고사 29.2%. 교과서 비중 40~60%. 부교재가 있더라도 핵심 출처는 교과서. 시험 범위 파악과 통암기로 어느 정도 대응 가능.
② 어휘 수준 EBS 수능특강 + 학평·모평 빈출 어휘. 동의어·반의어·영영 정의까지 묻는 경우 多. 숙명여고는 별도 어휘책 12~46과를 시험 범위로 지정. 교과서 단원 어휘 중심. 변형 어휘 문제가 적고 본문 어휘 그대로 출제. 어휘 자체보다 본문 이해도가 핵심.
③ 서술형
비중
40~50%. 숙명여고 45점, 동덕여고 50점. 한 문제 한 문제가 등급을 가름. 객관식 만점이어도 서술형 감점으로 1등급 탈락 가능. 20~30%. 낱말 배열·빈칸 어휘 쓰기 위주로 평이. 본문 통암기로 상당 부분 커버 가능.
④ 서술형
유형
조건 영작·어법 수정·패러프레이징·영영 풀이 4유형 모두 출제. 조건 미충족 시 부분점수 없이 0점 처리되는 경우 多. 낱말 배열·빈칸 어휘 쓰기·우리말 영작 위주. 본문 통암기로 직접 대응 가능한 유형 다수.
⑤ 객관식
변별
본문 단어를 동의어·반의어로 교체한 어휘 변형, 어법 변별, '옳은 것 모두 고르시오' 같은 다중 정답형. 본문을 외워도 풀리지 않는 변형. 수능형 객관식 위주. 본문 출처가 명확하고 변형 강도가 약함. 본문 익숙도로 풀리는 문제가 다수.
⑥ 외부 지문
(시험장 첫 대면)
1~5문항 출제. 학평·모평·EBS 변형 지문을 시험장에서 처음 봄. 평시 외부 지문 훈련 없으면 시간 부족과 패닉으로 무너짐. 0~1문항. 시험 범위 내 지문 위주. 평시 별도 외부 지문 훈련 없어도 대응 가능.
⑦ 출제
패턴
학교마다 고유 패턴 강함. 휘문(부교재 고난도)·숙명여고(서술형 다양)·서초고(EBS 패러프레이징)·동덕여고(원문 암기) 모두 다른 접근 필요. 정형화된 출제. 교과서 + 일부 부교재 + 표준 유형으로 패턴이 단순. 학교 기출 분석 1~2학기로 충분.
03
유형별 심층 비교
서술형 · 객관식 · 외부 지문
3-1. 서술형 (배점 40~50%, 등급 갈림 1순위)

서술형은 강남·서초 영어 내신 변별력의 80%를 좌우하는 핵심 영역입니다. 같은 본문을 다루더라도 출제 유형에 따라 정답률이 90%에서 20%까지 변동합니다. 아래 두 사례는 같은 본문에서 서술형이 어떻게 평이/까다롭게 변하는지 보여줍니다.

평이한 유형 — 낱말 배열
다음 우리말과 같은 뜻이 되도록 〈보기〉의 단어를 모두 사용하여 영작하시오. 〈보기〉 the, is, problem, that, ...
  • 본문 문장을 그대로 외워두면 직접 대응 가능
  • 제시된 단어를 모두 활용하면 부분점수 확보
  • 경기고·진명여고 등에서 빈출
고난도 유형 — 조건 영작
본문 내용을 참고하여 다음을 영작하시오. 〈조건〉 ① 가정법 과거완료 사용 ② 10단어 이내 ③ 'overcome' 어형변화하여 사용
  • 본문을 다른 구문으로 재구성 필요
  • 조건 1개라도 누락 시 0점 처리되는 경우 多
  • 단대부고·숙명여고·휘문고 빈출
대응 포인트 ① 서술형은 '유형'이 난이도의 75%를 결정한다
같은 본문 문장을 외워두더라도, 출제 유형이 '낱말 배열'이냐 '조건 영작'이냐에 따라 정답률이 90%와 30%로 갈립니다. 학교 기출에서 어떤 유형이 빈출인지를 시험 대비 첫날(D-28)에 파악하고, 빈출 유형에 학습 시간의 60% 이상을 배정해야 합니다. 조건 영작은 일주일에 본문 10개 이상 변형 영작 훈련이 필수입니다.
3-2. 객관식 변별 (어휘·어법 30번 유형 빈출)

객관식은 평균을 만드는 영역이지만, 변별 객관식 20~30%에서 1~2문제 틀리면 1등급이 흔들립니다. 학교별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영역으로, 평가원 어휘·어법 30번 유형이 그대로 차용됩니다.

변별 포인트 출제 빈도 상대적 평이 학교 고난도 학교
어휘 변형
(동의어·반의어)
매우 높음 본문 단어 그대로 출제. 동의어 1~2개만 알면 풀림. 본문 단어를 유사어로 교체한 의미 적절성 판별. 'reduce / lessen / diminish' 뉘앙스 차이까지.
어법 변별
(밑줄형)
매우 높음 수일치·능수동·관계대명사 등 빈출 90% 패턴. 중학 문법 수준. 대동사 do·도치·복합관계사 같은 비주류 포인트. 정답률 30%대로 추락 가능.
다중 정답형
('모두 고르시오')
높음 '옳은 것 1개'로 단순 출제. '옳지 않은 것 모두'·'옳지 않은 것의 개수' — 보기 5개 전부 검증 필요. 하나라도 누락 시 오답.
외부 지문
(시험장 첫 대면)
중~높음 0~1문항. 시험 범위 내 지문 위주. 1~5문항. 학평·모평·EBS 변형. 평시 외부 지문 처리 훈련 없으면 시간 부족.
대응 포인트 ② 객관식은 '익숙한 포인트' vs '낯선 포인트'에서 갈린다
중·고등학교에서 6년간 반복 학습되는 수일치·능수동·관계대명사를 정답으로 두면 90% 학생이 정답을 찾습니다. 반면 대동사 do·도치·복합관계사 같은 변별용 포인트가 정답에 배치되면 정답률이 절반으로 떨어집니다. 상위권 목표라면 비주류 어법 포인트 학습이 필수입니다. 어휘는 정답이 'decrease'라면 오답에 'increase'가 있으면 쉬워지고, 'reduce / lessen / diminish'가 있으면 어려워집니다.
3-3. 외부 지문 — 시험장 첫 대면 지문 대응

외부 지문은 시험 기간 한정 학습으로는 대응 불가한 영역입니다. 학평·모평·EBS 수능특강 변형 지문이 1~5문항 출제되는데, 평시에 매일 낯선 지문 2개씩 풀어 '낯선 지문 처리 근육'을 만들어두지 않으면 시험장에서 시간 부족과 패닉으로 무너집니다. 외부 지문이 어렵게 느껴지면 건너뛰고 시험 범위 지문 먼저 푸는 풀이 순서 조정도 핵심입니다. 외부 지문은 보통 본문보다 짧고 단순합니다 — 마인드셋이 절반입니다.

04
학교 유형별 차별 전략
자사고 · 사립 · 공립

강남·서초 안에서도 학교 유형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 자녀 학교 유형에 맞춰 우선순위를 조정해야 시간 낭비 없이 등급을 만듭니다. 아래 5분류는 평균 시험 난도와 출제 패턴이 명확히 구분되는 그룹입니다.

학교 유형 대표 학교 출제 특징 대응 우선순위
자사고평균 미국 8.94학년 휘문고
중동고
부교재 고난도 + 외부 지문 多. 영어 자체 난이도 최상위. 수학 변별이 더 강해 영어 비중 조정 필요. ① 부교재 지문 100% 통달 (수특라이트·EBS)
② 외부 지문 평시 훈련량 확보 (매일 2개)
③ 영어 시간 절감, 수학에 비중 이동 검토
일반사립
(대치권)평균 미국 8.73학년
단대부고
숙명여고
서술형 비중 ↑ (40~50%) + 변별 객관식. 어휘 부교재 별도 지정. 어법 변별 패턴 다양. ① 서술형 4유형 모두 대비 (조건 영작 우선)
② 어휘 부교재·동의어 반의어 암기
③ 학교별 어법 변별 패턴 분석 (3~5학기 기출)
일반사립
(수서·일원)
진선여고
동덕여고
부교재 高 + 원문 암기형(동덕). 동덕여고는 서술형 배점 50점까지. 진선여고는 어법 변별이 강함. ① 동덕여고 — 본문 통암기 + 서술형 50점 대비
② 진선여고 — 부교재 변형 문제 집중
③ 어법 빈출 7가지 + 변별용 3가지 학습
일반공립
(강남)평균 미국 8.01학년
경기고
경기여고
긴 지문 + 추론 + 부교재. 시간 압박이 강함. 한 문제에 2분 이상 잡히면 뒤 문제 못 풀어 무너지는 패턴. ① 시간 관리 — 시험 시간(50분) 시뮬레이션 다회
② 추론·논리 훈련 (학평 기출 위주)
③ 서술형은 낱말 배열형 위주로 효율 확보
일반공립
(서초)
서초고
상문고
EBS·학평 100% (고3) + 패러프레이징. 교과서 배제. 본문 통암기는 의미 없고 의미 단위 이해가 핵심. ① EBS 수능특강 + 학평 지문 통달
② 동의어·반의어·영영 풀이 훈련
③ 본문 통암기보다 의미 단위 이해 우선
대응 포인트 ③ '같은 강남'이라는 환상을 버려라
같은 강남구 내에서도 휘문고·숙명여고·서초고·동덕여고는 출제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강남 학원 다니면 된다"는 접근은 통하지 않습니다. 학원을 선택할 때 첫 기준은 '자녀 학교 분석 자료가 구체적인가'여야 합니다.
05
대응 5원칙
학습 시간 배분의 5가지 레버

강남·서초 학생의 학습 시간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영어에만 매달릴 수 없는 상황에서 한정된 시간을 어디에 배분할지가 1등급을 가릅니다. 아래 5원칙은 학교 유형과 무관하게 적용되는 공통 레버입니다.

원칙 01서술형부터 역산하라 — 시간의 40~50% 배정
가장 강력한 레버입니다. 서술형 한 문제의 배점은 객관식의 1.5~2배이며, 스펠링 한 글자, 관사 하나로도 감점되기 때문에 정답률 분산이 크고 등급을 가장 직접적으로 가릅니다. 학교 기출에서 어떤 유형이 빈출인지 먼저 파악하고, 그 유형의 본문을 우선순위로 분석합니다.
원칙 02통암기는 토대일 뿐, 변형 훈련이 본 게임
본문을 1차로 정확히 외운 뒤(스펠링·관사·전치사까지), 같은 지문을 동의어·반의어·문법 요소 교체로 재작성하는 훈련을 반드시 함께 해야 합니다. 단순 회독은 3회 이상 의미가 없으며, 본문에서 어법 변형 가능한 모든 지점에 표시해두고 '맞는 형 / 틀린 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자기 변형 문제 제작이 핵심입니다.
원칙 03외부 지문은 평시에 쌓아라 — 시험 기간 학습으로는 늦다
시험 기간 한정 학습으로는 외부 지문 출제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평소에 매일 학평·모의고사·수특 변형 지문 2개씩 풀어 3분 풀이 → 5분 분석 → 모르는 어휘 정리 루틴을 1년 내내 유지합니다. 시험 기간에 갑자기 늘려도 외부 지문 처리 능력은 충분히 늘지 않습니다.
원칙 04학교 기출 분석을 첫 단추로 — D-28에 완료
같은 강남이라도 휘문고·숙명여고·서초고·동덕여고는 출제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학교별 최근 3~5학기 기출을 시험 대비 시작 첫날에 분석해 서술형 빈출 유형·어법 변별 패턴·외부 지문 비중을 먼저 파악해야 나머지 학습 시간이 헛돌지 않습니다.
원칙 051등급은 '실수 0개'다
5등급제에서 1등급은 상위 10%로 넓어졌지만, 강남·서초는 동점자가 워낙 많아 원점수 한두 점이 등급을 가릅니다. 서술형 스펠링·관사·시제 같은 '실수성 감점'을 줄이는 훈련이 등급을 만듭니다. 어려운 문제 한 개 더 푸는 것보다, 쉬운 문제에서 0실수를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핵심 통찰
5가지 원칙 중 학생이 가장 자주 어기는 것은 ①번 서술형 우선③번 외부 지문 평시입니다. 객관식 양치기에 시간을 다 쓰고 서술형은 시험 1주일 전에 몰아 푸는 패턴, 외부 지문은 시험 기간에만 풀고 평시는 손 놓는 패턴 — 이 두 가지가 강남·서초 2등급 학생의 90%에서 발견됩니다.
06
실전 학습 루틴
평시부터 시험 당일까지의 4주 사이클

시험 4주 전부터 시험 당일까지의 표준 루틴입니다. 학생 베이스에 따라 분량은 조정하되, 단계 자체는 건너뛰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D-28의 학교 기출 분석을 빠뜨리면 나머지 학습이 비효율로 흘러갑니다.

DAILY(평시)
낯선 지문 근육 만들기
매일 30분 영어. 학평·모의고사·EBS 수능특강 지문 2개 풀이(3분 풀이 + 5분 분석). 모르는 단어는 동의어·반의어까지 정리. 어법 교재 1권 반복(주말 1시간).
D-28(4주 전)
범위 파악 + 학교 기출 분석
시험 범위 확정 즉시 ① 지문 총 개수 카운트 ② 학교 최근 3~5학기 기출에서 변별 유형 분석 ③ 서술형 빈출 유형 확인. 전체 지문 1회독 완료(이해 위주, 암기 아직 X).
D-21
~D-14(3~2주 전)
지문별 깊이 분석
지문 하나당 ① 동의어·반의어 정리 ② 어법 변형 지점 표시 ③ 패러프레이징 1회 → 분석서 누적. 서술형 빈출 유형은 일주일에 본문 5~10개씩 변형 영작 훈련.
D-13
~D-7(2~1주 전)
변형 문제 풀이 + 통암기
학원·카페·기출 변형 문제집으로 본문 1회당 변형 문제 5~10개씩. 서술형 본문은 스펠링·관사·전치사까지 완전 암기. 평시 외부 지문 2개 루틴 그대로 유지.
D-6
~D-1(1주 전)
복습 + 실전 시뮬레이션
새 학습 NO. 분석서 변별 포인트 회독 + 오답노트 100% 복습. 시험 시간(50분) 그대로 모의 풀이 1~2회. 시험 전날은 일찍 자기. 새 지문/문법 손대지 말 것.
D-Day(시험 당일)
풀이 순서 + 검토
풀이 순서 — 듣기 → 본문 출제 객관식 → 서술형(1차) → 변별 객관식 → 외부 지문 → 서술형 검토. 2분 이상 막히면 표시 후 넘기기. 마지막 5분은 서술형 스펠링·관사 점검.
시간 배분 가이드 (시험 50분 기준)
듣기 10분 + 객관식 25분 + 서술형 15분 권장. 객관식에서 1문제에 2분 이상 걸리면 표시하고 넘어가기. 서술형은 마지막에 몰아 푸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1차 답안 작성, 마지막 5분에 검토·교정하는 흐름이 안전합니다.
07
종합 결론
학교 출제자의 시선으로 내신을 본다는 것

이번 분석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남·서초 영어 내신의 등급은 영어 실력이 아니라 학교별 출제 패턴을 얼마나 정확히 간파했는가에서 결정됩니다. 학생의 진짜 무기는 단어 암기량이 아니라 학교 기출 분석과 변형 훈련입니다.

자주 하는 5가지 실수와 처방
MISTAKE 01
통암기에만 의존한다
본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는 데 시간을 다 쓰고, 변형·외부 지문 대비를 못 한 채 시험에 들어감.
처방.통암기는 서술형 본문 일부에만. 통암기 비중을 3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는 변형 훈련(패러프레이징·어법 교체)에.
MISTAKE 02
서술형 스펠링·관사·전치사 실수로 감점
내용은 맞게 썼는데 'an' → 'a', 단수 → 복수에서 1점씩 깎임. 5문항만 실수해도 등급 변동.
처방.시험 마지막 5분은 오로지 서술형 검토에만 사용. 평소 셀프 단어 시험으로 스펠링 정확도 훈련.
MISTAKE 03
학교 기출 분석을 시험 직전에 시작
"기출은 1주일 전에 풀면 된다"고 생각하다가 학교 변별 패턴 파악 못 한 채로 시험장에서 당황.
처방.학교 기출 분석은 시험 대비 시작 첫날(D-28)에. 변별 유형 파악 후 그에 맞춰 학습 시간 배분.
MISTAKE 04
외부 지문을 시험 기간에만 푼다
시험 4주 전부터 갑자기 양치기 시작 → 시험 범위 학습 시간 부족 + 외부 지문 처리 능력도 안 늘어남.
처방.외부 지문은 평시 매일 2개를 1년 내내. 시험 기간에는 늘리지 말고 유지만.
MISTAKE 05
시간 분배 실패 — 어려운 문제에 매달림
한 문제 2분 이상 잡고 있다가 마지막 3~5문제를 못 풀고 끝남. 못 푼 문제가 모두 쉬웠던 경우도 흔함.
처방.시험 시작 전 시간 계획 종이에 적기(듣기 10분 + 객관식 25분 + 서술형 15분). 2분 룰 — 막히면 별표 치고 다음 문제로.

결국 강남·서초 영어 내신은 "누가 더 많이 안다"가 아니라 "누가 학교 출제자의 설계를 더 잘 간파한다"의 시험입니다. 이 분석이 시험을 준비하거나 가르치는 입장 모두에게 학교별 출제 메커니즘을 한 단계 깊이 이해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 ASXISOLVE EDUTECH
REPORT · VOL. 02 · 2026.05
ASXISOLVE EDUTECH
REPORT · 2026.05 · Vol. 02
수능 영어 출제 메커니즘 분석 보고서

수능 영어
출제 메커니즘 분석

같은 절대평가, 다른 1등급 비율
평가원이 사용하는 7가지 출제 레버를 해부한다

ANALYSIS
2018~2026학년도
수능 영어 9개년
PUBLISHER
ASXISOLVE EDUTECH
본부 분석팀
DATE
2026년 5월
학부모 열람용
00
EXECUTIVE SUMMARY
요약 및 목차
2026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 3.11%는 절대평가 도입 이래 역대 최저였습니다. 직전 2025학년도(6.22%)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같은 절대평가 시험인데 매년 1등급 비율이 출렁이는 이유 — 그것은 단어 수도, 문제 수도 아닌 평가원이 출제 단계에서 조정하는 7가지 변수와 5가지 변별력 레버에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9개년 데이터를 토대로 출제진의 설계를 분해해 학습자가 어디에 시간을 써야 하는지를 정리합니다.
3.11%
2026학년도 1등급
절대평가 도입 후 역대 최저치
(직전년 6.22%의 절반)
7
출제 변수
지문 출처·어휘·문장구조·빈칸·어법·EBS·오답 설계
5
변별력 레버
추상도·오답 매력도·시간 압박·EBS 연계·정답 포인트 이동
목차
  • 01왜 영어 영역인가 — 절대평가 시대의 변별 전쟁
  • 027개 변수 매트릭스 — 물수능 vs 불수능 출제 비교
  • 03유형별 심층 비교 — 빈칸 · 어법 · 어휘
  • 04출제자 관점 — 변별력 조절의 5가지 레버
  • 05실전 사례 — 2024학년도 vs 2025학년도
  • 06종합 결론 — 학습자에게 주는 5가지 시사점
01
왜 영어 영역인가
절대평가 시대의 변별 전쟁

수능 영어는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어 원점수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부여합니다. 그러나 이 제도는 매년 1등급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평가원은 출제 단계에서 1등급 비율 6% 안팎을 목표로 두지만, 실제 결과는 매년 크게 출렁입니다.

같은 절대평가 시험인데 1등급 비율이 3.11%에서 10%까지 출렁이는 이유 —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은 단어 수도, 문제 수도 아닙니다. 출제진이 어떤 종류의 '함정'을 어디에 배치했는지의 차이입니다.

학년도 1등급 비율 평가 비고
2018학년도 · 도입 10.03% 물수능 절대평가 적응기 (절대평가 첫해)
2019학년도 5.30% 불수능 변별력 강화 반작용
2024학년도 4.71% 불수능 킬러 배제 첫해의 역설
2025학년도 6.22% 상대적 물수능 난이도 조정 시도
2026학년도 3.11% 역대 최악 절대평가 도입 후 최저치
핵심 메시지
중앙대 김가현·김지영 연구팀은 "절대평가 도입 이후 3년간 영어 읽기 지문의 난이도가 도입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분석합니다. 절대평가가 되었다고 시험이 쉬워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변별 도구가 줄어든 만큼 지문 자체를 어렵게 만드는 방향으로 평가원이 대응했다는 뜻입니다.
02
7개 변수 매트릭스
물수능 vs 불수능 출제 비교

영어 영역의 7개 핵심 출제 변수를 물수능과 불수능 양극단에서 비교했습니다. 각 항목은 평가원 검토진이 실제로 사용하는 난이도 조정 레버입니다.

비교 항목 ⚡ 불수능 (2019·2024·2026) ○ 물수능 (2018·2025)
① 지문 출처
SOURCE
美 석·박사 전공서적·학술 논문·인류학·교육공학·심리학 등 고등학생 배경지식 밖의 추상적 주제. 2020학년도 34번은 『Foundations of Educational Technology』라는 석·박사용 교재를 인용. 일상생활 소재, 친숙한 비유, 학교 영어 교과서 수준의 일반 교양 주제. 한 번만 읽어도 그림이 그려지는 글.
② 어휘 수준
VOCAB
고등 수준을 넘어선 학술 어휘 다수 (innate, predispose, antithetical, paradigmatic). 한 문장에 모르는 단어 2~3개가 동시 등장. EBS 연계 교재 빈출 어휘 중심.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문맥으로 추론 가능. 어휘 자체보다 독해 흐름이 핵심.
③ 문장 구조
SYNTAX
한 문장에 관계절 2~3중첩, 분사구문, 도치, 삽입절이 결합. 주어와 본동사 사이 거리 15~20단어. "해석은 되는데 이해는 안 되는" 문장 다수. 단문·중문 위주. 주어와 동사가 명확히 보이며, 수식어가 동사 뒤에 깔끔하게 배치. 한 호흡에 의미 단위가 잡힘.
④ 빈칸 추론
31~34번
빈칸이 지문 첫 문장 또는 마지막 결론부에 위치. 정답 단서가 지문 전체에 흩어져 있고, 2~3단계 논리 추론 필요. 빈칸이 두 단어·구·절 단위로 확대. 빈칸이 지문 중간에 위치하고, 앞·뒤 문장에 정답 단서가 명시. 빈칸 길이도 단일 단어 또는 짧은 구. "단서 = 정답" 공식이 통함.
⑤ 어법 문제
29번
밑줄형 출제 시, 5개 선지 중 대동사·도치·복합관계사 같은 비주류 문법 포인트가 정답. 2019학년도처럼 '빈칸 추론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난도. 수일치·능수동·관계대명사 등 빈출 90% 패턴이 정답. 문장 구조만 보면 해석 없이도 풀림. 중학 문법 수준에서 해결.
⑥ EBS 연계
2022~ 간접연계
소재만 빌리고 지문은 완전 재구성. EBS에서 '환경 보호'를 다뤘다면 수능에선 같은 주제로 완전히 다른 학술 지문 출제. 연계 체감도 매우 낮음. EBS 지문의 핵심 어휘·논리 구조를 거의 그대로 유지. 수험생이 "어디서 본 글"이라고 즉시 알아챔. 연계 체감도 높음.
⑦ 매력적 오답
DISTRACTORS
정답과 의미가 30% 겹치는 선지를 2개 이상 배치. 부분 정답·반대 정답·유사 정답을 동시에 깔아 최상위권도 흔들림. 평균 매력도 0.25 이상. 오답이 명백히 무관하거나 정반대 의미. 정답이 한눈에 보이고, 나머지 4개는 들러리 역할. 평균 매력도 0.1 이하.
* 매력도 = 해당 선지를 고른 수험생 비율. 0.5에 가까울수록 변별력이 극대화된 매력적 오답.
  평가원 내부 검토 시 매력도 0.3 이상이 두 개 이상이면 '준킬러'로 분류됩니다.
03
유형별 심층 비교
빈칸 · 어법 · 어휘
3-1. 빈칸 추론 — 변별력의 80%

빈칸 추론은 수능 영어 변별력의 80%를 좌우하는 핵심 유형입니다. 배점 3점, 4문제 출제. 같은 단어를 빼더라도 어느 위치에서 빼느냐가 정답률 60%와 20%를 가릅니다.

○ 물수능 스타일
Many animals depend on their senses to find food. Birds, for instance, have excellent eyesight that helps them spot prey from above. This means that good ______ is essential for their survival.
  • 앞 두 문장에 'eyesight', 'spot prey' 직접 단서 명시
  • 정답 단어가 'vision' 한 가지로 좁혀짐
  • 빈칸 주변만 읽어도 풀림
⚡ 불수능 스타일
The paradigmatic assumption underlying classical economics — that agents act on transitive preferences — has been progressively undermined by empirical findings demonstrating that ______ is not merely a deviation but a systematic feature of cognition.
  • 빈칸이 종속절 안에 위치, 주절-종속절 관계 파악 필요
  • 'paradigmatic', 'transitive' 등 학술 어휘 다수
  • 지문 전체 추상화 → 구체화 단계 후 정답 도출
출제자 포인트 ① — 빈칸의 '논리적 위상'을 조정한다
출제진은 빈칸 자체보다 빈칸의 '논리적 위상(Logical Position)'을 조정합니다. 빈칸이 지문의 '주제문(Topic Sentence)' 위치에 있으면 학생은 지문 전체를 추론해야 하지만, '예시 문장' 위치에 있으면 인접 단서만으로 해결됩니다. 같은 단어를 빼더라도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두 배로 벌어집니다.
3-2. 어법 문제 (29번) — 정답 포인트가 모든 것을 결정

평가원이 가장 정교하게 난이도를 조절하는 영역입니다. 같은 한 문제이지만 출제 포인트에 따라 전국 정답률이 35%에서 92%까지 움직입니다.

어법 포인트 출제 빈도 물수능 출제 방식 불수능 출제 방식
수 일치
(단·복수)
매우 높음 주어와 동사가 가까이 위치, 즉시 판별 주어와 동사 사이 30단어 이상 삽입절
능동 / 수동 매우 높음 목적어 유무로 판별 수여동사 등장, 목적어 1개 잔존 → 해석 필요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높음 선행사가 명확한 단순 구조 전치사 + 관계대명사 도치, 'with which' 형태
분사
(현재·과거)
높음 분사가 명사 바로 옆에 위치 분사구문이 문장 첫머리에 도치 등장
병렬 구조 중간 and / or 좌우 단어 품사가 명확 병렬 요소가 3개 이상, 콤마 패턴 복잡
대동사 do 낮음 · 변별용 출제 거의 안 됨 핵심 변별 함정. 2012학년도 do/be 판별 시 오답률 70% 이상
도치 구문 낮음 · 변별용 출제 거의 안 됨 2013학년도처럼 '동사 + 주어' 어순 출제 시 정답률 폭락
출제자 포인트 ② — 익숙한 vs 낯선 포인트
중·고등학교에서 6년간 반복 학습되는 수일치·능수동·관계대명사를 정답으로 두면 90% 학생이 정답을 찾습니다. 반면 대동사 do·도치·복합관계사 같은 변별용 포인트를 정답에 배치하면 정답률이 절반으로 떨어집니다.
3-3. 어휘 문제 (30번) — '반의어'면 쉽고 '유의어'면 어렵다

평가원은 절대평가 도입 이후 이의제기 회피를 위해 어휘 자체보다는 '문맥 속 단어의 적절성'을 묻는 방향으로 출제 패턴을 바꿨습니다. 같은 단어를 묻더라도 오답 설계에 따라 난이도가 두 배로 벌어집니다.

비교 축 ○ 물수능 어휘 ⚡ 불수능 어휘
출제 단어의
친숙도
고2 수준의 빈출 단어 (decrease, expand, ignore) 고난도 추상 어휘 (mitigate, exacerbate, juxtapose)
오답 단어
설계
정답과 명백히 반대 의미 → 한국어 반의어가 즉시 떠오름 정답과 유사한 뉘앙스의 단어 → '거의 같은 의미' 함정
지문 내
단서
밑줄 단어 주변 문장에 명백한 의미 단서 단서가 지문 전체에 분산, 글 전체 주제를 알아야 풀림
풀이 시간 30초 ~ 1분 3 ~ 4분 (시간 압박 효과로 다른 문제까지 영향)
출제자 포인트 ③ — 반의어 vs 유의어 설계
어휘는 '반의어'를 깔면 쉬워지고 '유의어'를 깔면 어려워집니다. 정답이 'decrease(감소)'라면, 물수능에선 오답에 'increase(증가)'를 깔아 한국어 반의어가 떠오르는 순간 답이 보이게 합니다. 반면 불수능에선 'reduce, lessen, diminish' 같은 비슷한 뉘앙스의 단어를 깔아, 문맥에서 어떤 강도와 결의 감소인지를 분별하게 만듭니다.

종합하면 빈칸·어법·어휘 세 영역 모두에서 평가원의 변별 방식은 동일한 원리를 따릅니다 — 같은 재료, 다른 설계. 학습자가 단어를 더 많이 외우거나 문제를 더 많이 푸는 것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이유는, 출제자가 조정하는 변수가 단어 수도 문제 수도 아닌 '설계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04
출제자 관점
변별력 조절의 5가지 레버

평가원 출제진은 단순히 "어렵게 / 쉽게" 출제하지 않습니다. 매년 6월·9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한 뒤, 5가지 레버를 미세 조정해 목표 1등급 비율을 맞추려 합니다.

레버 01지문 추상도 — Abstraction Level
가장 강력한 레버입니다. 구체적 사례 중심의 지문을 1개 늘릴 때마다 1등급 비율이 약 0.5%p 상승합니다. 반대로 추상적 학술 지문 비중을 늘리면 1등급 비율이 급락. 2024학년도 불수능의 핵심 원인이 바로 추상도 상승이었습니다.
레버 02매력적 오답의 매력도 — Distractor Attractiveness
5개 선지 중 정답이 아닌 4개의 '매력도(=수험생 선택률)'를 조정. 매력도 0.1 미만만 있으면 물수능, 0.25 이상이 2개 이상이면 불수능. 단어 의미를 비슷하게 만들거나 부분 정답을 깔아두는 방식.
레버 03시간 압박 — Time Pressure
지문의 평균 단어 수와 전체 어휘 난이도를 5%만 올려도 수험생 풀이 시간이 10~15분 늘어납니다. 70분 시험에서 15분 부족은 곧 5문제를 찍어야 한다는 의미. 의도적으로 1~2개 지문을 200단어 이상의 학술적 글로 출제해 시간 자원을 고갈시킵니다.
레버 04EBS 연계 체감도 — Perceived Linkage
2022학년도부터 영어 영역은 간접연계로 전환. 연계 체감도를 높이려면 어휘·논리 구조를 보존하면 되고, 낮추려면 같은 주제를 완전히 다른 어휘 풀과 학술 논조로 재구성하면 됩니다. 2026학년도 불수능은 후자 전략을 채택.
레버 05어법·어휘의 정답 포인트 이동
29번 어법과 30번 어휘는 한 문제씩이지만, 정답 포인트를 '익숙한 영역'에서 '낯선 영역'으로 옮기는 것만으로 정답률이 30%p 이상 떨어집니다. 출제진은 사전에 정답 포인트 후보 5~6개를 두고, 6평·9평 결과를 보며 본수능에 어떤 포인트를 쓸지 마지막에 결정합니다.
핵심 통찰
5가지 레버 중 출제자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은 ①번 지문 추상도②번 매력적 오답 매력도입니다. 어휘를 어렵게 만들거나 문장을 길게 늘리는 것은 부수적. "같은 단어, 같은 길이의 지문이지만 빈칸 위치와 오답 설계만 바꿔도 정답률이 절반이 된다"는 것이 출제진의 진짜 무기입니다.
05
실전 사례
2024학년도 vs 2025학년도

같은 평가원, 같은 절대평가 체제, 1년 차이로 치러진 두 시험이 정반대 결과를 낳은 사례를 비교합니다.

2024학년도
불수능
4.71%
약 20,800명
vs
2025학년도
상대적 물수능
6.22%
약 28,587명
학술 논문체 다수, 인문·사회·과학 균형 깨짐
지문 추상도
친숙한 일상 소재 비중 확대, 학교 영어 교과서 수준
34번 오답률 75% 이상 (역대급)
빈칸 추론 평균 오답률
34번 오답률 50% 내외 (평이)
관계대명사 'with which' 도치 (변별용)
어법 29번 정답 포인트
현재분사 / 과거분사 판별 (빈출)
매우 낮음 (소재만 차용)
EBS 연계 체감도
중간 (논리 구조 일부 보존)
제한 시간 70분 대비 75~80분 분량
평균 풀이 시간 추정
제한 시간 70분 대비 65~70분 분량

2024학년도 — 평가원이 "킬러 배제"를 외쳤지만 결과는 불수능. 교육부는 2024학년도부터 '킬러 문항 배제'를 공식화했지만 결과는 역대 최저 1등급 비율 4.71%였습니다. 평가원이 단일 킬러 문항 대신 준킬러 문항을 다수 배치하는 우회 전략을 쓴 결과, 체감 난도는 오히려 높아진 것입니다. 모든 문제가 적당히 어려운 상태가 한 문제가 매우 어려운 상태보다 평균 점수를 더 떨어뜨립니다.

2025학년도 — 1년 만의 반작용, 평균 회복. 전년의 거센 반발 이후 평가원은 출제 기조를 조정했습니다. 지문 추상도를 낮추고 매력적 오답의 매력도를 완화. 결과적으로 국어 만점자 1,055명, 수학 1,522명이 나오는 등 상위권의 변별력이 약화될 정도로 평이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듬해(2026학년도)에 다시 영어 1등급 비율 3.11%로 떨어진 것을 보면, 평가원은 여전히 적정 난이도를 안정적으로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06
종합 결론
학습자에게 주는 5가지 시사점

수능 영어의 난이도는 단어 수, 문제 수, 지문 길이가 아니라 '어디에 빈칸을 놓고, 어떤 단어를 오답에 깔고, 어떤 어법 포인트를 정답으로 두느냐'에서 결정됩니다. 학습자는 이 설계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학습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시사점 01"많이 풀기"보다 "정답 만들기"를 연습할 것
같은 지문에서 빈칸 위치를 옮겨보거나, 오답 선지를 직접 설계해보는 훈련이 출제 원리 체득의 지름길입니다. 출제자의 시선으로 문제를 보는 능력이 실력의 본질.
시사점 02EBS 연계는 영어 영역에서 효용이 낮아짐
2022학년도 간접연계 전환 후 EBS 지문 자체보다 EBS가 다룬 '주제 · 논조'의 사고 패턴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문 통째로 외우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시사점 03어법 빈출 90%는 기본, 변별용 10%에서 승부가 갈림
수일치·능수동·관계대명사는 기본, 대동사·도치·복합관계사 같은 비주류 포인트 학습이 필수입니다. 상위권 목표라면 반드시 별도 학습 시간을 배정해야 합니다.
시사점 04시간 압박은 어휘 부족보다 추상 지문 적응 훈련으로
학술 논문 발췌본을 영어로 읽는 훈련이 단어 암기보다 효과적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진짜 이유는 어휘가 아니라 추상도에 적응이 안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사점 05매력적 오답을 가려내는 능력 = 1등급의 본질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오답을 4개 제거하는 사고를 훈련합니다. 매력적 오답이 깔린 시험에서는 이것이 유일한 정답 도달 경로입니다.
향후 전망
2026학년도가 역대 최저 1등급 비율(3.11%)을 기록한 후, 평가원이 2027학년도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입니다. 과거 패턴을 보면 물수능 → 불수능 → 물수능의 진자운동이 반복되어 왔으나, 출제진은 이 진폭을 점차 줄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N수생 유입, 킬러 배제 정책의 지속, 선택과목별 유불리 심화 등 출제 외적 변수가 여전히 변별력 조절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결국 수능 영어는 "누가 더 많이 안다"가 아니라 "누가 출제자의 설계를 더 잘 간파한다"의 시험입니다.

— ASXISOLVE EDUTECH
유형 1 · 주제와 예시 · 빈칸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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